대한민국 거제도 여행: 아름다운 섬속의 모험
거제도는 경상남도 거제시의 본섬으로, 제주도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2번째로 큰 섬이다. 서쪽으로는 통영시와 거제대교, 신거제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저와 함께 거제도로 여행을 떠나 보시죠~~
1. 해금강 전망대 : 푸른 바다와 절벽의 아름다움
해금강은 거제도 주변의 작은 섬으로, 그 경치는 정말 매혹적입니다.
해금강 전망대는 그 아름다운 해안 경관으로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곳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푸른 바다와 절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경은 정말 멋지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추운날 새벽 일출을 보았는데 바다위로 올라오는 붉은 태양을 보았을 때 가슴 벅찬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전망대에 도착하면, 그 아름다운 풍경에 순간적으로 멈춰 서게 됩니다.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 있고, 절벽 위로 바닷가를 바라보는 것은 마치 세상의 끝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해금강 전망대에서의 일몰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해가 저물면서 바다 위로 노을이 반사되어 푸른 바다를 노란빛으로 물들였고, 그 모습은 정말로 장관이었습니다. 이곳에서의 일몰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해금강이라는 작은 섬도 멋진 경관을 자랑합니다. 바위 위로 걸쳐 있는 해금강 다리와 작은 섬 위에 세워진 작은 등대는 풍경에 더욱 동화 같은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거제도의 해금강 전망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절벽 위에서 바라보는 푸른 바다의 아름다움은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2. 바람의 언덕 : 자연 속의 평온한 휴식처
바람의 언덕은 그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평온한 분위기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언덕 위로 바람이 부는 것처럼, 이곳은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곳이었습니다.
바람을 등지고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언덕에 도착하면, 그 아름다운 풍경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넓은 초원과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는 풍경은 정말 멋지고 평화로웠습니다.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황홀하고 잊지 못할 순간이었습니다. 바람이 부는 소리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멀리 바다에서 오는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마음을 정화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일몰 시간에는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다웠습니다. 해가 지는 과정에서 하늘은 점차 붉게 물들어가고, 푸른 바다도 노을의 빛에 반사되어 저 멀리 보이는 조그만 배가 더욱 아름답고 평화롭게 보였습니다.
바람의 언덕은 복잡한 도시에서의 스트레스를 멀리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평화로운 분위기는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겨줄 것입니다.
3. 외도 보타니아 : 아름다운 해안 마을의 매력
보타니아’(botania)는 ‘botanic’과 ‘utopia’의 합성어로 바다 위 ‘식물의 낙원’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외도는 거제의 60여개의 무인도 중 하나로 한 부부가 꽃과 나무에 대한 사랑과 정성으로 척박하고 외로운 바위섬을 식물원으로 탈바꿈시켜 놓은 곳이다.
서울에서 한동안 교편을 잡다가 동대문시장에서 원단사업을 하던 고 이창호(2003년 별세)선생과 부인 최호숙 선생은 1969년 7월 이창호 선생이 낚시를 왔다가 풍랑을 만나 우연히 외도에 하룻밤 머물게 되고, 이를 인연으로 외딴 집 한 채를 매입하기 시작하여 3년여에 걸쳐 섬 전체를 다 사들이게 되었다. 이후 섬을 사들여 정성스럽게 가꾼 공원이다.
희귀한 식물이 섬을 덮고 있으며 유럽풍 조각상이 곳곳에 자리해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다.
멋지게 조경한 정원과 푸르른 바다가 만들어내는 풍경에 탄성을 자아내게 된다.
4. 거제도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 역사적인 곳의 감동
거제도의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한국 전쟁 당시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그 당시의 아픔과 이야기를 되새기며, 역사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유적공원에 들어서면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그 시절의 흔적들입니다. 각종 전시물과 설명판을 통해 당시의 생활과 상황을 돌아볼 수 있으며, 특히 수용소로 사용된 건물과 시설들은 그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해줍니다. 이곳에서는 역사적인 순간을 상상하며 과거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4D 영화관에서 6.25 를 배경으로 단편 영화를 관람했는데 예상보다 감동적이었습니다. 아직도 종식되지 않은 조국분단의 역사를 정확히 모르는 어린이들의 교육용으로 좋았으며 역사를 잘 모르는 어른들에게도 다시 한번 역사를 아는 장소로도 좋은거 같습니다. 교훈적인 것 이외에도 가족 단위로 즐길거리도 있으니 꼭 방문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됩니다. 이곳을 방문하면서 우리의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외심을 느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배움과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5. 거제도 여차홍포해안도로 :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휴식처
여차홍포해안도로는 그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신선한 바다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도로를 따라 운전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은 정말로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여차해안은 도로와 바다가 가까이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며 운전하는 것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도로를 따라 여행하다 보면 여러 곳에서 멈춰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특히 해안을 따라 펼쳐진 풍경은 사진 찍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글은 거제도의 여행지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거제도를 여행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든 것이 좋았지만 신선한 회와 바다 음식을 먹는 것은 또 하나의 행복이었습니다.